AI·구제역 방역 위한 ‘일제소독의 날’ 운영

입력 2018-03-06 21:13
강원도는 7일 AI·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 일제소독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소독은 도내 축산농가와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축산시설 출입차량과 방역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또 소독 실시여부와 소독기록부 작성여부 등 소독실태 이행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패럴림픽 기간에도 강도 높은 사전 차단방역 추진으로 AI와 구제역이 없는 안전한 패럴림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춘천=서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