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8.3.7)

입력 2018-03-07 00:05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요 12:46)

“I have come into the world as a light, so that no one who believes in me should stay in darkness.”(John 12:46)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분명합니다. 믿는 이들이 어둠에 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어둠이란 무엇일까요. 간단합니다. 내가 주인 되어 사는 것입니다. 그 삶이 도덕적으로 깨끗하든 아니든 무관하게 자신을 지은 창조주를 무시하고 사는 것입니다. 그것은 천국으로 나타나는 영원의 가치와 주님을 향해 가는 분명한 인생길과는 완전히 대별됩니다.

그리스도인인 나의 길은 내 힘으로 어둠을 떠나서 가는 길이 아닙니다. 그러면 이미 내가 주인 되어 있습니다. 빛 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와의 온전한 연합의 길이 빛 안에서 사는 길입니다. 바로 교회에서 사는 믿음의 길입니다. 내 삶에 어둠이 깊어 곤고하다면 미루지 말고 주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이강우 목사(서울 좋은나무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