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장 전계헌 목사) 제8회 전국목회자 사모세미나가 5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2박3일 일정으로 개최됐다(사진). 세미나엔 예장합동 교단 산하 전국교회에서 320여명의 사모들이 참석했다.
교육부장 정창수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회사역은 사모라는 동역자 없이 감당할 수 없고 사모의 헌신이 있기에 교회가 귀하게 쓰임 받는 것”이라며 “세미나 기간 동안 지친 몸과 마음이 쉼과 말씀으로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미나는 새벽예배와 저녁집회, 선택특강, 제주문화체험 등으로 이어졌다. 배재군(천호동원교회) 소강석(새에덴교회) 민찬기(예수인교회) 설동욱(예정교회) 김종준(꽃동산교회) 목사, 이성자(남서울중앙교회) 사모 등이 설교자와 강사로 나섰다.
예장합동 전국 사모세미나 제주서 열려
입력 2018-03-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