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35억9200만원을 투입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서류평가와 전문가의 현장평가를 거쳐 용인시 전대마을 테마거리, 여주시 세종로, 안성시 장기·혜산·학자로, 평택시 조개터,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 광주시 중앙로 등 6개 대상 지역을 선정했다. 송해충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쾌적하고 깨끗하게 거리환경을 바꾸는 것은 물론 광고효과도 높일 수 있게 업종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간판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컬 브리핑] 경기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입력 2018-03-05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