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해 정보공개 청구에 대한 공개율이 98.6%를 기록해 서울시내 자치구 평균(97.1%)보다 높았다고 5일 밝혔다. 은평구는 정보공개포털(www.open.go.kr)을 통해 부구청장 이상 결재문서를 원문정보로 공개하고 있는데 지난해 원문정보 공개율은 자치구 평균 62.3%보다 높은 71.6%로 상승했다. 은평구는 “비공개 대상 정보를 제외한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앞으로도 비공개 적정여부 사전검토 등을 강화해 정보공개율을 99%로 올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로컬 브리핑] 서울 은평구, 작년 정보공개 청구 공개율 98.6%
입력 2018-03-05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