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의 디지털 육아 커뮤니티 서비스인 ‘키즈곰곰(사진)’이 디자인 실력을 인정받았다. 삼성카드는 키즈곰곰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바일 앱 브랜딩으로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경험(UX)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시작된 행사다.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54개국 6400개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다. 키즈곰곰은 삼성카드가 연령대별 공감 커뮤니티 서비스의 하나로 내놓은 디지털 소통공간이다.
우성규 기자
삼성카드 서비스 ‘키즈곰곰’ 獨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입력 2018-03-05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