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17년 지방재정 집행실적 평가에서 1분기 ‘대상’, 2분기 ‘최우수상’에 이어 하반기 ‘최우수상’을 수상해 재정 인센티브 2억9300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이 같은 성과가 기존 사업의 사업비를 신속히 집행하고 신규 사업은 이월액이 최소화되도록 한 결과로 분석했다. 또 본청과 시·군, 산하 부진 기관에 대해 수차례 회의를 통해 재정집행 진행 상황을 독려하고, 사업부서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신속하게 해결한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로컬 브리핑] 전남, 재정 인센티브 3억 확보
입력 2018-03-05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