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사무국은 ‘DIMF 창작지원사업’ 대상으로 4개의 신작 뮤지컬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공모에 접수된 57편의 작품들 중 제12회 DIMF 무대에 오르게 된 작품 4개는 비행기 발명에 얽힌 또 다른 스토리라는 신선한 발상의 ‘레디 투 플라이’, 1960년대 대구 미싱골목을 배경으로 한 ‘미싱(Missing)’, 소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미스터리 스릴러 형식으로 재해석한 ‘블루 레인’, 감옥생활을 주제로 한 드라마를 모티브로 제작된 ‘행복이란 건(가제)’이다.
[로컬 브리핑] ‘DIMF 창작지원사업’ 4개 뮤지컬 선정
입력 2018-03-05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