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심은숙 차장 ‘고마워요, 낳아줘서…’ 2017년 사진편집상 수상

입력 2018-03-02 19:15 수정 2018-03-02 20:36
국민일보 심은숙 차장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선호)와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는 사진기자가 선정한 제20회 사진편집상 수상작으로 국민일보 심은숙(사진) 차장이 편집한 ‘고마워요, 낳아줘서… 미안, 엄마 혼자라서…’(국민일보 2017년 3월 1일자 18면·사진), 매일신문 남한서 차장 ‘해가 수줍게 붉어지면, 海는 사랑을 속삭인다’, 한국일보 이영준, 김대훈 차장 ‘흔적 2017-격동의 365일 화인처럼 남다’ 3편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심 차장은 사진기획물 ‘앵글 속 세상’을 통해 미혼모자공동생활시설에서 생활하는 이들의 실상과 애환을 실감나게 편집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