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9일까지 관내 모든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심층 안전진단과 함께 소방안전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년에 세 차례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점검과는 별도로 이뤄지는 특별 점검이다. 점검 대상은 노인요양시설(7곳),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15곳), 재가노인복지시설(24곳) 등 구에 등록된 모든 노인복지시설 51곳이다. 소방안전전문가 2명과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화재설비와 건축구조, 화재대피 매뉴얼 등을 살피게 된다.
[로컬 브리핑] 송파구 노인복지시설 안전 점검
입력 2018-03-01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