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한 마음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한다. 마음건강증진센터는 청주공고 내 옛 다문화지원센터를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센터는 정신건강전문의 2명, 정신보건 임상심리전문가 1명, 보건교사 1명, 전문상담사 3명 등 10명으로 운영된다. 정신 건강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상담하고 그에 따른 치료를 진행한다. 또 자살위기경보시스템 운영, 둥지(NEST)프로그램, 정감캠페인 등을 통해 자살예방 및 위기학생에 대한 지속적 관리 시스템을 마련한다.
[로컬 브리핑] 충북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 운영
입력 2018-03-01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