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러 스캔들 청문회 출석하는 트럼프 핵심 측근
입력 2018-02-28 21:26
호프 힉스 미국 백악관 공보국장(왼쪽)이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스캔들' 관련 증언을 하기 위해 하원 정보위원회 비공개 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다. 힉스는 2016년 대선 때 선거 캠페인 및 정권인수 과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핵심 측근 중 한 명이다. 8시간 넘게 진행된 청문회에서 힉스는 "대통령을 위해 일하면서 종종 '선의의 거짓말'이 요구됐지만, 러시아 스캔들 관련 조사에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고 발언했다고 뉴욕타임스가 전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