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보 대부금융협회장 연임 성공

입력 2018-02-28 19:53

임승보(63·사진) 한국대부금융협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27일 정기총회를 열고 임 회장을 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다음달 7일부터 3년간이다. 임 회장은 1974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융감독원 비은행감독국 비은행총괄팀장, 분쟁조정국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2015년 대부금융협회장에 선임됐다. 상근이사인 정인환 전무도 연임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