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금토동 일대 3만7442㎡, 제3 판교테크노밸리 개발 예정된 토지 공급

입력 2018-03-01 20:39

개발토지 전문개발회사인 한결건축개발㈜는 경기도 성남시 금토동 일대에 보유하고 있는 총면적 3만7442㎡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한 필지 당 330㎡로 구분하고 3.3㎡당 28만∼ 65만원의 가격으로 매각할 계획이다.

각종 호재가 즐비하다. 정부는 금토동 일대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공공토지로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경기도는 향후 ‘제3 판교테크노밸리’ 개발 예정으로 금토동 일대 58만3581㎡를 공공토지로 지정했다. 성남 금토동 제3 판교테크노밸리는 경부고속도로 양재IC에서 차로 불과 10분 거리인 판교테크노밸리 인근에 위치해 있다.

현재 그린벨트가 해제된 토지는 3.3㎡당 1000만∼1500만원을 호가한다. 한결건축개발 관계자는 “토지보상이 시작되면 지가는 더욱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031-707-0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