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28일 문화동 옛 충주의료원 부지에서 충주건강복지타운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291억원을 들여 1만4330㎡의 터에 건축 전체면적 1만3954㎡ 규모로 보건동과 복지동을 건립한다. 보건동에는 현재 시청 1층과 2층 일부를 쓰는 보건소를 이전하고 복지동에는 종합사회복지관·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7개 복지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기존의 보건소 자리에 직장어린이집 건립을 검토하고 있다.
[로컬 브리핑] 충주건강복지타운 오늘 기공식
입력 2018-02-27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