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강원도 삼척시가 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3월부터 추진한다. 노인과 장애인복지시설 등지에 평생학습관 등록 강사들을 파견해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것이다. 강의는 원예치료, 음악치료, 민요교실, 미술치료, 풍선아트, 난타 등 1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운영횟수를 대폭 늘려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로컬 브리핑] 삼척시, 내달 찾아가는 평생학습프로그램
입력 2018-02-27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