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8.2.28)

입력 2018-02-28 00:00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시 119:99)



“I have more insight than all my teachers, for I meditate on your statutes.”(Psalms 119:99)



시편 기자는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린다’고 고백합니다. 생각을 깊이 파내려가는 것이 바로 읊조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곱씹을 때 스승을 뛰어넘는 명철함을 허락해 주십니다. 배우는 것만으로 스승을 뛰어넘을 수 없습니다. 홀로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지혜를 얻는 비결입니다. 영양분이 많은 음식일수록 꼭꼭 씹어야 합니다. 그럴 때 음식이 가진 효능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또한 깊이 묵상하고 생각할 때 온전히 깨달을 수 있습니다. 명철도 더해집니다.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읊조려 지혜와 명철이 뛰어난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상훈 목사(용인 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