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활발한 상생경영으로 지역과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룹은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한 ‘진정성’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했다.
특히 ‘기프트카 캠페인’은 업종의 전문성을 살린 참신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2010년 도입된 이 캠페인은 저소득층 이웃의 성공적 자립을 돕기 위해 창업용 차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7 캠페인까지 총 266대의 차량을 사회 곳곳에 전달하며 호평을 받았다. 현재 시즌8이 한창 진행 중이다.
현대차그룹은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만 18세∼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및 차량 활용방안 등을 접수해 총 12명의 기프트카 주인공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프트카 주인공으로 뽑히면 현대차 포터, 스타렉스, 기아차 봉고, 모닝, 레이 등 창업계획에 가장 적합한 차량과 더불어 등록에 필요한 세금과 보험료를 지원받는다.
현대자동차, 청년 창업가에게 ‘기프트카’로 기회 제공
입력 2018-02-27 20:02 수정 2018-02-27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