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협력사와 공동기술개발로 동반성장 추구

입력 2018-02-27 20:03
GS리테일 직원들이 친환경 한우 사육을 위한 송아지 구매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민속한우 축사를 둘러보고 있다. GS그룹 제공

GS그룹은 협력사가 단순한 거래 대상이 아니라 동반성장하는 파트너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상생 경영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룹은 그동안 계열사별로 업종 특성에 맞게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흐름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 및 자금조건 개선, 협력회사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 및 상품 공동개발,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등을 위한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을 통해 동반성장을 추구해왔다.

또 협력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열사별로 공동기술 및 상품개발, 특허출원,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2010년부터 ㈜GS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자회사 및 계열사 대표이사를 위원으로 하는 ‘공생발전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협의회에선 계열사별로 추진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향후에도 기존에 시행 중인 제반 공생발전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협력회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