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여성 암 환자를 위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갑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심적 고통을 겪는 여성 암 환자들에게 뷰티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투병 중 겪는 심적 고통과 우울증을 극복하고 일상에 원활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까지 캠페인에 참여한 국내 여성 암 환자는 1만2342명에 달한다.
2011년에는 중국, 2015년 베트남, 2017년 싱가포르, 홍콩, 대만으로 캠페인 지역을 확대한 아모레퍼시픽은 10년간 총 6개국 1만4028명의 여성 암 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에는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와 교육 강사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환자들에게는 캠페인에서 배운 것을 일상으로 돌아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특별 구성된 메이크업 제품과 스킨케어 제품이 담긴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키트’가 제공됐다.
아모레퍼시픽, 여성 암 환자 위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입력 2018-02-27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