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천사들의 위로
입력 2018-02-26 19:05
총기난사 사건으로 출입이 통제되다 25일(현지시간) 잠시 문을 연 미국 플로리다주 파크랜드의 마저리스톤맨더글러스 고교 앞에서 천사 옷차림을 한 사람들이 학생과 학부모를 맞이하고 있다. 2016년 플로리다 올랜도 나이트클럽 총기난사 사건의 생존자들이 이번 참극의 희생자 17명을 기리고 살아남은 이들을 위로하는 의미로 흰색의 천사 옷을 입고 나왔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