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다음 달 2∼4일 청주 서문시장에서 제7회 3·3데이 삼겹살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문시장 상인회는 삼겹살거리가 조성된 2012년부터 숫자 3이 겹치는 3월 3일을 삼겹살 데이로 이름 붙이고 매년 3·3 데이 삼겹살 축제를 열고 있다. 첫날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삼겹살 무료시식 행사가 열리고 이튿날인 3일에는 돼지고기 요리 특별 시연과 배가 많이 나온 주민을 선발하는 배둘레햄 선발대회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4일엔 가족 노래자랑과 즉석 네잎 클로버 찾기 행사가 이어진다.
[로컬 브리핑] 청주시, ‘3·3데이 삼겹살 축제’ 개최
입력 2018-02-26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