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30S 씽큐’ 내일부터 예약판매… 100만원대 될 듯

입력 2018-02-27 05:00

LG전자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8’에서 공개한 최신 플래그십(전략) 스마트폰 ‘LG V30S 씽큐(ThinQ)’ 시리즈를 28일부터 예약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예약 구매고객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 푸짐하다. 우선 클렌징 기기인 LG 프라엘 듀얼 모션 클렌저 또는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플러스 ‘HBS-920’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 선착순 3000명에 대해선 구글의 최신 가상현실(VR) 기기 ‘데이드림 뷰’도 증정한다. 예약 구매고객은 9∼17일 개통 후 탑재된 기프트팩 앱을 통해 20일부터 선물을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가을에 나온 LG V30 시리즈와 이번에 나올 V30S 시리즈를 포함한 LG V30 패밀리 제품 구매고객 중 선착순 5000명은 색상별 케이스, 투명 젤리케이스, 액정 강화필름 3종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건강관리가전 2종의 렌털료 특별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고해상도 음원 전문업체 그루버스의 MQA 전용관 4월까지 무료 이용, 리듬 게임 비트 피버 10만원 상당 아이템 무료 제공 등의 혜택도 준비했다.

V30S 가격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100만원대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