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일자리 창출 공모전

입력 2018-02-26 18:16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본격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직원 대상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사내벤처 설립,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 등 3개 일자리 과제 아이디어 및 슬로건 2개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사진). 예탁결제원 이병래 사장은 “취업난에 고생하는 이들을 가족으로 생각하고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고통을 나눠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탁결제원은 일자리 창출 과제를 수립 및 실시하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에서 일자리 추진전담 조직을 본부급으로 승격했다. 일자리창출본부장에는 이재호 상무를 선임했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