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전국연합회도 특별기도회

입력 2018-02-27 00:00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김순미 장로)는 다음 달 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주여 이 나라를 구원하소서’를 주제로 ‘나라와 민족을 위한 3·1절 특별기도회’를 개최한다. 김운성(영락교회) 목사가 나서 개회 예배 말씀을 전하며 이정훈 울산대 법대 교수가 특강을 맡는다. 예배와 특강 뒤에는 행진이 예정돼 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총무 이윤희 목사는 “동성혼 헌법 개정안 등 교계 내 이슈에 대한 의사표현을 하기 위한 행진”이라며 “피켓을 들고 침묵 행진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