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지난 23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빌딩에서 2018년 장학증서 수여식(사진)을 갖고 대학생 341명에게 약 13억원의 장학금과 무상 기숙사를 지원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73명, 해외 54명의 장학생에게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70명에게는 대학 졸업 때까지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준다. 지방 출신 대학생 144명에게는 서울 3곳에 있는 종근당고촌학사를 무상 제공키로 했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
종근당고촌재단, 대학생 341명에 장학증서
입력 2018-02-26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