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 사거리 코너에 들어서는 인천 지역 최초의 신개념 메디 앤드 라이프 복합몰 ‘아인애비뉴’(조감도)가 사전 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
시행사인 ㈜에스엠씨피에프브이는 인천 남구 주안4동 454-1에 들어서는 연면적 7만500.7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의 아인애비뉴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인애비뉴는 아파트 4개 동과 메디컬센터 1개 동으로 이뤄지는 주상복합단지 내 부속 상업시설이다. 인천지하철 시민공원역과 직접 연결된 상가로 꾸며진다.
단지 내 함께 신축되는 인천 서울여성병원과 연계된 신개념 메디 앤드 라이프 복합몰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천 서울여성병원 고객과 가족 방문객의 소비 수요를 위해 임산부 전문 문화원인 마더비 문화센터(지하 1층), 대형 출산·육아용품점(지하 1층)을 자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부 유동인구 유입량을 늘리기 위해 인천지하철 2호선과 직접 연결되는 6관 규모의 영화관(지하 2층), 대형서점(지하 1층) 등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인애비뉴는 864가구의 아파트 입주민과 메디컬센터 방문객은 물론 전 연령대 일반 소비자들도 즐겨 찾는 인천지역 핵심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
인천 최초 신개념 메디 앤드 라이프 복합몰
입력 2018-02-26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