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스스로수학, 진단평가로 학습단계 제시 “스스로 공부하는 창의인재”

입력 2018-02-25 17:36 수정 2018-02-25 18:01

‘스스로학습법’ 원리에 따라 설계된 재능교육의 대표적 학습프로그램 ‘재능스스로수학’이 과학적 진단 시스템을 적용하며 개인별 학습 실천율을 높이고 있다. 재능스스로수학은 구체적 학습목표와 체계적 학습평가를 발판 삼아 완전학습에 이르는 맞춤형 진단을 강조한다.

재능교육 스스로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쉬운 곳부터 무리하지 않게, 짧은 시간 집중해 매일 규칙적으로 반복학습을 하기 때문에 흥미를 갖는다”면서 “성취감이 높아진 학습자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공부습관이 형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시대가 변해도 요구되는 역량은 사고력과 창의력이다”라며 “연산만을 강조하지 않는 재능스스로수학은 사고력 등을 키워주도록 개발돼 개념·원리를 파악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재능스스로수학은 특정 영역에 치우치지 않고, 초등학교 수학의 5가지 학습영역(수와 연산·도형·측정·자료와 가능성·규칙성과 문제해결)을 모두 다룬다. 중학교 수학은 수와 연산, 기하, 자료와 가능성, 문자와 식, 함수 등이 포함됐다. 수학의 전 영역을 골고루 학습해 여러 가지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통합적 문제해결력과 응용력을 길러 다음 학습 단계로 빠른 연계가 가능하다는 게 재능교육 측의 설명이다. 특히 2,619개에 달하는 촘촘한 학습목표를 토대로 한 진단 시스템과 처방은 개인별 능력에 맞는 학습 진행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수준별 학습 출발점을 잡아주는 진단평가는 가장 쉽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학습 지점을 제시하면서 학습자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김성일 쿠키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