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시작을 앞두고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탐구하는 주제통합 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교 소빅스의 독서 프로그램 ‘점프시리즈’는 통합적 사고력 향상을 지원하는 학습 서비스를 전개 중이다. 점프시리즈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사회, 과학, 예술 등 각 영역의 주제를 연결하며 연령과 학습 수준에 따라 ‘점프올’, ‘점프리더’, ‘점프마스터’ 등 3단계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점프올은 누리 과정의 11개 생활주제와 연계된 192개 주제탐구학습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 배경지식을 쌓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점프리더는 2015 개정 교육 과정에 반영된 초등 1∼2학년 통합 교과서 주제와 일치하는 구성으로 기획해 미리 교과를 준비할 수 있으며, 점프마스터는 국어와 사회, 과학 등 교과 주요 개념으로 선정된 10개를 주제별로 묶어 심화·확장 과정을 갖는다. 흩어져 있는 교과 지식들을 꿰는 방법을 익히며 개념 원리를 이해하고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 유용하다.
점프시리즈 IR(Integrated Reading Program, 주제통합독서)을 신청할 경우 주 1회, 월 4회 전문교사가 방문해 체계적 코칭수업을 진행한다. 학습자 스스로 답을 찾아가도록 하는 코칭수업은 영역별 전집을 연계한 통합수업으로 이뤄진다. 더불어 다양한 질문을 통해 답을 이끌어내면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불어넣는다. 수업에 대표적으로 활용되는 ‘마인드맵’ 프로그램은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떠오른 생각과 지식을 분류, 통합, 연결해 통합적 사고력을 더하는 데 효과적이다. 점프시리즈는 이밖에도 그리기, 만들기, 스티커 붙이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학습자가 학습 포트폴리오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대교 소빅스 ‘점프시리즈’, 새 학기 주제통합 교육에 제격
입력 2018-02-25 17:35 수정 2018-02-25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