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은 26일 올해 신규 선정된 대학일자리센터 소형사업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흩어져 있는 진로 및 취·창업 지원 기능을 공간적으로 통합하거나, 기능적으로 연계해 대학생과 청년들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지역에는 동명대와 경남정보대, 부경대 등 3곳이 신규로 선정돼 모두 9개 대학일자리센터가 운영된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에는 연간 사업비 2억원, 최대 5년간 총 10억원이 지원된다.
[로컬 브리핑] 부산시, 대학일자리센터 운영지원 협약
입력 2018-02-25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