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 맞춤형 디지털 교육 서비스 구축’을 비전으로 두고 설립된 디지털 교육기업 시공미디어는 그간 160만 건 이상의 교육용 이미지와 멀티미디어 영상 자료를 담은 ‘아이스크림 S’를 전개해 전국 95% 이상의 초등학교 교실에서 활용하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 플랫폼으로 입지를 굳혔다.
시공미디어는 기세를 몰아 오는 3월 초등학교 교과 커리큘럼에 맞춘 스마트 코딩로봇 ‘뚜루뚜루(TRUETRUE)’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시공미디어 관계자는 “올해 초·중등 과정에 SW 코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미래를 이끌 융·복합 창의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에듀테크 기반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면서 교육혁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뚜루뚜루는 카이스트 공학스쿨 연구진과 한국 최고 수준의 교육대학 컴퓨터교육학과 교수진이 제작에 참여한 초등용 스마트 코딩로봇이다.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창의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초등 교과 커리큘럼을 단계별로 담아냈다. 또 유아 및 초등학생이 간단한 코딩부터 융합형 콘텐츠까지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코딩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뚜루뚜루는 지난 1월 ‘2018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언플러그드 활동부터 컬러카드 코딩, 모션인식, 라인트레이싱, 블럭코딩 등의 체험을 선보이며 부스 방문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시공미디어, 스마트 로봇 ‘뚜루뚜루’ 출시… “체계적 코딩교육 경험”
입력 2018-02-25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