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우리 아빠 최고”… 美 와이즈 올림픽 2연패

입력 2018-02-22 19:32

미국의 데이비드 와이즈가 22일 평창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우승, 이 부문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와이즈는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7.20점을 획득해 동료인 알렉스 페레이라(96.40점), 뉴질랜드의 니코 포티어스(94.80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와이즈가 시상대에서 두 자녀를 안고 아내(오른쪽)와 함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