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인천시설공단 영종사업단, 영종도 발달장애인 휴식공간 추진

입력 2018-02-22 22:47
인천시설공단 영종사업단은 22일 씨사이드파크의 자원을 활용해 발달장애인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하 200m에서 올라오는 해수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옛 해수피아 자리에 물놀이 시설을 확보해 오는 3월부터 개방하기로 했다. 또 해수 물놀이 시설 인근에 조성된 염전에서 오는 6월부터 소금을 생산하는 체험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송산의 숲속을 활용한 발달장애인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오는 5월까지 진입로 공사를 완료하고, 숲속음악회 등이 가능한 여건을 만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