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금융부문 혁신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핀테크 아카데미’를 21일 개강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는 핀테크 비즈니스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금융·정보통신기술 인력과 핀테크 스타트업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18주 동안 주 6시간 핀테크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1기 수강생은 30명이다. 강의는 63시간 공통교육과 45시간 전공교육으로 구성됐다. 전공교육은 은행·카드·여신전문업, 투자금융업, 보험업으로 구성된다.
[로컬 브리핑] 서울시 ‘핀테크 아카데미’ 개강
입력 2018-02-22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