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성경에 이른 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약 2:23)
“And the scripture was fulfilled that says, ‘Abraham believed God, and it was credited to him as righteousness,’ and he was called God's friend.”(James 2:23)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벗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었을 뿐 아니라 증거를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떠나라 하시면 떠났습니다. 바치라 하시면 바쳤습니다. 바꾸라 하시면 바꿨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온전한 마음으로 자신을 따른 아브라함을 벗으로 여겨주셔서 그와 함께하시며 큰 소망까지 이뤄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가 당신의 말씀을 따를 때 벗이 되리라 약속해 주시며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 주셨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일 때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 주신 주님이야말로 우리의 참 벗입니다. 참 벗되신 주님과 영원토록 기쁨의 교제를 나누길 소망합니다.
이상훈 목사(용인 참교회)
오늘의 QT (2018.2.23)
입력 2018-02-23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