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가 사외이사 10명 중 3명을 교체한다.
신한금융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다음 달 22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하고 3명의 사외이사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상경(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사외이사 후임에 박병대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를 후보로 추천했다. 이정일(전 재일한국상공회의소 부회장) 이흔야(전 재일한국상의 상임이사) 사외이사 후임에는 각각 김화남 제주여자학원 이사장과 정보기술 전문가인 최경록 CYS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신한금융은 사외이사 중 8명의 임기가 올해 3월 끝난다.
홍석호 기자 will@kmib.co.kr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 3명 교체한다
입력 2018-02-21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