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첫 거래 상품 가입 시 기본이자율의 최대 3배 이자를 제공하는 ‘신한 첫거래 세배드림(DREAM) 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월 납입액과 만기가 정해져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1000만원 만들기’를 목표로 3년간 매월 26만7000원을 납입하면 만기 시 이자 포함 1000만원을 받는다.
이 상품의 기본 이자율은 연 1.1%다. 하지만 예금, 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신한카드(신용카드) 중 한 가지를 처음 가입하면 기본이자율의 2배인 연 2.2%까지, 두 가지를 신규 가입하면 3배인 연 3.3%가 적용된다. 3월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겐 특별 우대 이자율 0.2% 포인트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조건 중 예금·적금 첫 거래는 신한 첫거래 세배드림 적금 가입 직전 1년간 예·적금을 갖고 있지 않아야만 한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직전 1개월 간 미보유 상태여야 한다. 신한카드는 최초 신규, 유효기간 만료 후 신규, 탈퇴 후 3개월 이상 경과 후 신규 등을 모두 포함한다.
신한 첫거래 세배드림(DREAM) 적금, 신규 가입시 기본이자율 최대 3배 드려요
입력 2018-02-22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