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올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분야에 111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달 67억원을 우선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생산·생활 분야의 기초 인프라시설 확충과 농촌 문화·복지 증진, 경관·농산물 등 지역 특화자원을 개발 등을 지원한다. 읍·면소재지의 농촌지역 발전거점으로 육성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마을과 권역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초생활 인프라 정비 등으로 구분돼 추진된다.
[로컬 브리핑] 충북도, 일반농산어촌개발에 1110억 투자
입력 2018-02-21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