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구로구, ‘스마트 도시’ 원년 선언

입력 2018-02-21 22:08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올해를 ‘스마트 도시’ 원년으로 선언하고 다양한 사물인터넷 사업을 펼쳐나간다고 21일 밝혔다. 구로구는 ‘스마트 도시 조성 로드맵’을 4월 초까지 마련하고, 올 하반기 중 신도림역 남측 광장에 베타테스트 공간이자 체험관인 ‘인포박스(Info-Box)’를 조성한다. 또 다음 달에는 첫 사물인터넷 사업을 선보인다. 안전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치매어르신 안심서비스, 실내 움직임 감지 정보를 활용한 독거어르신 안심서비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