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서초구, ‘집단취락지구’ 해제 건의

입력 2018-02-21 22:08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그린벨트 내 집단취락지구로 지정된 양재동 식유촌마을(37세대·2만860㎡)과 송동마을(42세대·2만745㎡), 내곡동 탑성마을(39세대·1만7488㎡)에 대해 서울시에 ‘집단취락지구 해제기준 완화’를 건의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들 3개 마을은 대규모 공공주택지구와 연접해 사실상 동일생활권으로 간주되는 만큼 서울시의 집단취락지구 해제기준(주택수 100가구 이상)을 완화해 달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