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20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올해 국내 학사 장학생으로 선발된 6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여식에서는 신규 장학생 60명(인문사회계열 37명, 자연공학계열 15명, 예체능계열 8명)을 대표해 서울대 정치외교학 전공 고세윤 학생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일주재단은 또 장학생 가운데 아동보호시설 ‘그룹홈’에서 봉사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10명을 표창했다. 최대 6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 일주재단 국내학사 장학생들은 그룹홈을 정기적으로 찾아 멘토링 재능기부 활동을 벌이고 있다. 행사에는 허승조 일주재단 이사장과 재단 관계자, 기존 장학생이 참석했다.권기석 기자 keys@kmib.co.kr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대학생 60명에 장학증서 전달
입력 2018-02-21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