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특별하단다’ ‘예수님처럼’ 등을 포함해 미국에서만 1500만부 이상을 판매한 베스트셀러 작가의 작품이다. 저자는 유아기 공포를 느끼는 어린이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용기로 그것을 떨쳐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그림책을 기획했다. 주인공인 고양이는 공포와 불안한 상황에 놓일 때마다 다음과 같은 기도로 두려움보다 더 큰 하나님을 찾는다. “좋으신 하나님, 제 가까이 계시죠? 여기 계시는 거 알아요. 그리고 언제나 저를 사랑해 주시니 정말 감사해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유익한 메시지가 가득한 그림책이다.
백상현 기자
[책과 영성] 난 겁쟁이가 아냐
입력 2018-02-22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