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다음 달 개학을 앞두고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학교 매점과 분식점, 제과점, 문구사, 슈퍼 등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668곳을 점검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판매, 보존 및 보관 기준 준수, 식품 취급 종사자 건강진단, 고열량·저영양 식품 또는 고 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로컬 브리핑] 충북 청주시, 학교주변 식품 위생지도 점검
입력 2018-02-20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