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개 회원증으로 관내 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통합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는 도서관별로 도서관리가 이뤄지지만 동작구는 관내 32개소 도서관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해 이용환경 개선에 나선다.
오는 5월 시스템이 구축되면 주민들은 도서관별 소장 도서를 통합 검색해 대출할 수 있고 가까운 도서관 어디에서든지 반납할 수 있다. 회원정보도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로 통합돼 1개 회원증으로 관내 다른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로컬 브리핑] 동작구, 관내 도서관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
입력 2018-02-19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