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수안보관광특구에 체육시설과 컨벤션 기능을 접목한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수안보면 안보리 수안보생활체육공원 부지에 55억원을 들여 족구·배구·배드민턴 등을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2800㎡ 규모의 전천후 체육관을 건립한다. 이달 중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하반기에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이 체육관은 1000명을 동시에 수용하는 컨벤션 기능도 갖춘다.
[로컬 브리핑] 충주시, ‘체육+컨벤션 기능’ 체육관 건립
입력 2018-02-19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