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방산업체인 영국의 ‘밥콕’과 치과의료기 제조사인 미국의 ‘GSC TECH’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다. 부산시는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밥콕사와 GSC TECH,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간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밥콕사는 영국 브리스톨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방산업체로 조선·철도·항만·그린에너지·통신, 핵·원자력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GSC TECH는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치과 의료기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치의료기 신소재 개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로컬 브리핑] 부산시, 美·英 회사와 투자양해각서 체결
입력 2018-02-19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