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2·28민주운동 기념일(58주년)과 3·1절(99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은 민주화와 국권회복을 위해 애쓴 선열들을 기억하고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공서와 대구시내 주요 도로변에 3월 1일까지 태극기를 게양한다. 또 각 가정과 민간기업, 단체에서 오는 28일과 3월 1일 양일간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로컬 브리핑] 대구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입력 2018-02-19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