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광주시, 영구임대 공동전기료 지원 확대

입력 2018-02-18 18:28
광주시는 영구임대주택 입주민들의 공동전기요금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영구임대주택 관리주체인 LH공사, 광주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은데 따른 것이다. 시는 13개 단지 입주민 1만5082세대의 공동전기요금 50%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개별적 신청은 받지 않고 LH공사와 도시공사로부터 보조금 신청을 접수받아 오는 12월까지 관리사무소를 통해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