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3차전 상대인 일본팀의 공격수 우키타 루이가 1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은 지난 10일 스웨덴과 1차전에서 우키타가 비신사적 플레이를 했다고 12일 결정했다. IIHF는 “근접 거리에서 다리를 휘두르는 행위는 명백한 규정 위반”이라고 밝혔다. 우키타는 이날 열리는 스위스와 2차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우키타는 스웨덴과 경기 때 0-1로 뒤진 2피리어드에서 동점골을 터뜨리며 활약했지만 경기 종료직전 상대 선수를 걷어찼다. 일본은 1-2로 패했다.
이현우 기자
[평창 브리핑] 여 아이스하키 日 우키타 1경기 출전정지
입력 2018-02-12 18:56 수정 2018-02-12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