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륜교회(김은호 목사)와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 박상진 교수)는 오는 20일부터 6주 동안 매주 화요일 교회에서 ‘기독학부모의 자녀교육 패러다임 바꾸기 세미나’를 연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독 학부모를 위해 마련된 세미나에서 박상진(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정은진(진로와소명연구소) 소장, 신국원(총신대 신학대학원) 교수, 유경상(CTC기독교세계관교육) 대표, 임경근(다우리교회)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기독교세계관과 소명 교육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김은호 목사는 “탈종교화와 주일학교 학생 감소 등 다음세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다음세대가 바람직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독교 교육계가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6세부터 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대상이며 오륜교회와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등록할 수 있다.
오륜교회, ‘기독학부모의 자녀교육 패러다임 바꾸기 세미나’
입력 2018-02-12 00:00